남양주 팔당-분위기 좋고 근처 산책하기 좋은 브런치 카페 레미솔트

 

 

남양주 팔당-분위기 좋고 근처 산책하기 좋은 브런치 카페 레미솔트

 

집에서 가까운 남양주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장소이다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차 타고 아무 곳에 들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남편과 함께 간단한 데이트 및 수다 떨기가 가장 좋다 

 

 

 

 

남편이 이런 곳이 있다고 데려간 팔당의 브런치 카페인 레미솔트

나보다 이런 거엔 정보력이 더 좋은 편인 거 같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으면 음식은 갖다 주시는 시스템

낮에 온 건데.... 여기 운치도 있고 분위기도 좋다 

낮에도 이런데 밤엔 얼마나 분위기가 있을지 짐작이 된다 

 

 

 

 

우린 브런치 메뉴와 함께 음료를 같이 주문을 해서 테이블 매트를 자리에 깔아주시면 

2층 올라오는 출입구 옆에 있는 테이블에서 식기와 티슈, 물은 셀프로 세팅을 해야 한다.

 

 

 

 

세팅을 마치고 남편과 수다 떨면서 메뉴 기다리기!!!

우린 브라타 햄 샐러드, 수제 소시지 플래터, 청귤 에이드, 딸기 에이드 주문했다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같이 시키면 20% 할인을 해준다 

 

 

 

 

브라타 햄 샐러드와 빵은 서비스로 추가로 더 주셨어요 

기대 없이 왔다가 비주얼 보고 기대가 막~~ 생기기 시작했어요 

 

 

 

연이어 나온 수제 소시지 플래터!! 

구운 가지와 호박 감자가 바닥에 깔려있고 그 위해 수제 소시지가 땋!!!!

저 소스가 채소와 소시지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지인 집에 초대받아서 먹는 느낌!!

 

 

 

 

빵은 제외시키고 채소랑 토마토, 감귤, 브라타 치즈 올려 한입 먹어본다~

올리브 오일 외엔 따로 들어간 드레싱이 없어도 완연한 각각의 맛을 음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샐러드 안에도 빵이 있어서 빵 위에 올려놓고 오픈 샌드위치처럼 먹기도 하고 

빵을 양쪽으로 포개 샌드위치 형태로 만들어서 남편 주기!! 

소고기 햄과 돼지고기 햄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론 소고기 햄이 더 맛있었다 

 

 

 

 

수제 소시지 플래터 조금씩 따로 덜어 먹어보니 구운 채소가 너무너무 맛이 있었다 

남편이 어린이 입맛이라 소시지 햄 이런 거 좋아하는데

소시지는 남편이 거의 다 먹고 난 구운 채소만 공략!!! 

 

 

 

 

맛있게 먹고 있는 도중에 나온 내가 시킨 청귤 에이드

가끔 에이드 시키면 달기만한 그런 에이드가 있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에이드이다 

이 에이드는 단맛이 많이 약하고 청귤 향이 나는 에이드로 단맛 싫어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 맛

개인적으로 집에서 플레인 탄산수를 입에 달고 사는 나로서는 

오랜만에 내 입맛이 정말 딱 맞는 에이드를 발견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남편이 시킨 딸기 에이드!!

여러분 여기 가시면 이거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세 번 드세요~

딸기가 밑에 깔려서 딸기 향이 입에 확~ 퍼지는데 정말 맛있어요 

청귤 에이드 보단 딸기가 약간 더 달고 허브차 마시는 것처럼 딸기 향이 입에 확~ 퍼져요!!

남편은 나중에 저 숟가락으로 딸기 퍼먹었어요!!!

 

 

 

제가 앉은자리에서 보니 너무 이뻐서 찍은 샷!!!

나 여기 또 올 거 같아!!!! 너무 좋아~~~

 

 

 

 

이렇게 6인석도 있었다~ 2층에 6인석이 2군데 있었고 이 자리가 제일 이뻐 보였다 

 

 

 

2층에 있는 저장고 외에 1층 카운터에도 실제 식재료를 볼 수가 있었다 

 

 

 

중간중간 이쁘게 잘 꾸며진 곳이 많았고 

제가 사진 찍은 곳에서 사진 찍으면 핫플이 될 것만 같은 느낌!!! 

 

 

 

들어가는 입고 옆에 이쁘게 꾸며놓은 곳. 여기 또한 포토존!! 

 

 

 

 

나와서 찍은 한컷~ 

여기 저녁에 와도 조명 때문에 엄청 이쁠 거 같은 느~~ 낌!!!

 

 

 

 

우린 나와서 근처에서 10분 정도 산책하다가 갔다 

근처에 한강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주차장에 차가 많다면 불가능하겠지만 우리가 갔을땐 차가 별로 없어서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차가 너무 많으면 이런 산책은 불가능할지도~

여유가 있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좋을 거 같다

 

 

남편이 알아보고 데려온 곳에 내가 홀딱 반해고 온 레미솔트 

음식도 음료도 너무 맛있고 이쁘게 플레이팅이 되어 나오니 여자들이 좋아할 만 곳

여자 친구나 아내, 소개팅이나 썸녀가 있으시면 여기 완전 강추드려요~

사랑지수!! 센스 지수!! 여기서 올리세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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