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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추이

추이의 애착인형을 소개합니다

by 이웃언니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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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의 애착인형을 소개합니다 

 

 

 

 

저희 추이에게는 3마리의 애착인형이 있어요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갖고 있는 추이 애착인형을 소개할게요~

제 남편과 전 추이 동생들이라 칭하고 있어 추이 동생이라 칭할게요 

 

 

 

 

 

저희 추이의 외로움과 즐거움을 잘 달래주는 애착인형 3남매예요 

토순이와 오리는 캣 페어에 가서 구입을 해준 인형이고 

가운데 몰골이 심하게 상한 저 친구는 추이가 아가일 때 처음을 사준 인형이에요 

 

 

 

 

 

현재 몰골이..... 양옆으로 할거 없이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털이 많이 빠졌어요 

저희 추이가 아가일 때부터 지금까지 이 친구를 물고 다니고 털을 핥고 던지고 난리 쳐서

많이 흉한 모습이지만 저희가 버리지 못하는 친구이기도 해요 

처음부터 이런 몰골의 친구는 전혀 아니었어요 

이 친구는 WWF인형으로 하나의 동물 인형을 구입하면 이 수익금이 동물단체로 기부가 되는 인형이었어요 

잘 갖고 놀지 않을 거 같았던 이 인형을 그날부터 너무 잘 갖고 놀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털이 보송보송한 친구였던 저 아이를.....

털이 몽땅 빠지고 입술도 없어지게 만들어 버렸어요 ㅠㅠ 

하지만 이상하게리 이 첫째 동생에게만 진짜 동생으로 생각하는지 서열관계가 확실했어요 

본인의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곳에 첫째 동생을 놓으면.... 밀어서 없애버리는 거였어요 

이렇게요!!!!

 

 

 

 

 

 

또 이렇게요!!

 

 

 

 

 

 

이상하게 첫째 동생에게만 이런 모습을 보이는 추이!!

밑으로 떨어진 거 확인까지 하는 잔인함을 보이는 추이!!

이건 지금도 너무너무 신기한 모습이에요 

그냥 얜...... 인형인데........

계속 이렇게 가다간.... 꼬리도 없어지고~ 얼굴도 날아가 버릴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전 이 토순이를 캣 페어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털도 뽑힐 일도 없을 거 같고 추이가 격렬하게만 안 갖고 놀면 괜찮을 거라 생각을 했어요 

근데... 추이는 이상하게 둘째 동생만 편애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전 피드에 소개한 토순이이니 둘째 동생은 패스하겠어요!!!

 

애착 인형 토순이 껴안고 자는 추이

 

애착 인형 토순이 껴안고 자는 추이

애착 인형 토순이 껴안고 자는 추이 우리 추이에겐 애착 인형이 3개가 있다 그중에 둘째인 토순이가 있다 토순이는 우리가 2번째로 사 온 추이 애착 인형이다 처음에 사온 애착 인형은 털이 반

neighborsister.tistory.com

 

 

 

 

추이의 셋째 동생인 오리 친구예요 

저희 추이는 품종이 랙돌인 중대형묘에 속해요 현재 몸무게가 8kg 정도이고 최대 12kg까지 자랄 수 있대요 

하지만 저희는 8kg대를 유지를 시켜주려고 노력해요~

이건 병원에서도 8kg대로 유지해줘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으니 유지를 해주려고 해요 

이렇게 큰 고양이이니 크기에 맞는 동생을 찾아 주기로 했고 

우리는 또 캣 페어에서 구경하다가 저희가 찾는 인형을 발견하고 또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크기가 비슷하니 이렇게 안고 있거나

 

 

 

 

 

 

 

이렇게 목을 잡고 핥고 하더라고요~~ 

너무나 인형이랑 잘 노는 우리 추이 

 

 

 

 

 

 

 

 

첫째 둘째 셋째 동생들의 역할이 우리 추이에겐 나눠져 있나 봐요

정말 동생 같은 첫째 동생!

이뻐해 주고 아껴주는 둘째 동생!

크기가 비슷해서 안정감을 주는 셋째 동생!

우리가 알지 못하는 추이의 세계엔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캣 페어가 많이 무산되어 갈 수가 없지만 

다시 가게 된다면 넷째, 다섯째 동생들도 천천히 데려와 대가족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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