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 배달로 인해 더 자주 먹게 된 먹골/태릉입구 먹골 닭한마리
전에 닭한마리 피드를 한적 있는 먹골 닭한마리집!!
코로나로 인해 배달도 가능하게 된 이곳은 배달비가 무료!!
집에서 올만에 이 집에서 판매하는 닭볶음탕을 시켜봤다
엄청난 양의 닭볶음탕과 단출한 반찬인 어묵볶음과 김치
남편이 여기 국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술과 먹으면 술술 들어간다며~~~
술을 마시면서 해장하는 느낌으로~~~ 스타트!!!
또 빠질 수 없는 우리의 주인공 이슬 언니!!!
코로나로 인해 우리 이슬 언니랑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우리는 현재 일촌관계!!!! ㅎㅎㅎㅎㅎ
닭다리부터 시작!! 사실 남편과 닭을 먹을 땐 닭다리는 항상 남편에게 모두 준다
맨날 야근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난 안 먹어도 그만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니~
하지만 여기선 절대 노놉!!!! 나도 닭다리~~~~~ 먹을 거다~~~~
이제 발동이 걸려 하나씩 건져 뜯기 시작한다
진한 닭 육수에 잘 익힌 닭고기는 연하고 닭도 적당히 커서 굉장히 실하다
밥을 따로 먹지 않아도 닭만 먹어도 든든한 느낌!!
자자~~ 따라보시게!!!!!!
우리 언니와 대화를 좀 해야겠어!!!!!!
이슬 언니와 대화 후 또 뜯기 시작!!!
언제나 닭날개 2개는 내꺼~ 남편은 닭날개 뼈가 많다며 싫어하는 부위다!!
앗싸!!!!!! 맛있는 건 다 내꺼~ 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닭목 뼈!!!
닭목 뼈를 좋아하는데 항상 내 주위 사람들 보면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한 명도 보지 못했다
내 사랑 닭목 뼈!!!! 더럽~~~~~~~
남편과 짠하며 서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
요즘 남편이 우리 너무 술 마시는 사진을 올리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말을 했다
사실을 올리는데 뭔 걱정인지~~~~ㅎㅎㅎㅎㅎㅎㅎ
난 이슬 언니와 일촌이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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