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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맛집

양주/의정부 - 종류도 다양하고 다시 오고 싶은 맛난 빵집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by 이웃언니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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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정부 - 종류도 다양하고 다시 오고 싶은 맛난 빵집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코로나로 인해 외식하기엔 무섭고 주말에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고 

그래서 드라이브 겸 빵집을 가기로 하고 출발~~~

빨리 나온 것도 아니었는데 도로에 차가 없고 모두들 집콕 모드로 계시는듯하다 

 

 

 

 

 

집에서 멀지도 않고 간단하게 드라이브 하기에도 너무 좋은 코스였던 곳

도착해서 보니 안에서 먹을 수가 없어 회전율도 좋아서 주차 자리도 널널해 편하게 주차 완료!!

 

 

 

 

 

 

바로 들어가지 않고 올만에 나왔으니 주변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

벌써 한 달도 남지 않은 올해!! 어서 오렴 2021년!!!!

남편은 벌써 그네에 앉아 타기 시작!!! 이런 건 정말 빨리 발견하는 듯

나도 옆에서 그네 타봤는데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어지러웠다

늙어서 그런가 보다!!! 나이가 이제 너무 많아지는 아줌마... 아... 아니..... 주부!!!

 

 

 

 

여기는 본점과 수원점 이렇게 두 군데가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을 하며 매일 갓 구운 빵만 제공한다 

실제로 반려동물 하고 같이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니 주변 산책을 시키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들어가서 온도 체크와 QR코드, 손 소독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여기서 한꺼번에 하시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베스트 3 빵 소개도 있고 

빵에 중간중간 베스트 상품은 표시가 되어 있어 처음 여기 오면 그것만 보고 사도 실패는 없다

여기 마늘바게트가 유명한데,,,,우린 타이밍이 안 맞아서 구입을 할 수가 없었다 슬퍼~ㅠㅠ

 

 

 

 

 

 

 

빵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우린 초반에 많이 골라 점점 갈수록 사야 하나 걱정할 정도였다 

결국 후반에 갈수록 사지 못하고 다음에 또 오는 걸로 결정하고 구경을 하는데....

아~~ 식빵 보고 완전 반해버려서 못 사고 온 게 후회스럽다 

올리브 콕콕 박힌 치아바타 꼭 사 와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야지!!!! 

 

 

 

 

 

 

내가 좋아하는 레몬 타르트~ 이거 파는 곳이 많이 없는데 여기에 있다니!!

왜 너무 늦게 나타난단 말이냐~~~~~ 

눈사람 모양의 마카롱도 탐나고~ 당큰 케이크도 먹고 싶고~ 하...... 너무 힘들었다 

 

 

 

 

 

우리가 고른 빵!!!! ㅎㅎㅎㅎㅎㅎㅎㅎ

빵 무덤을 만들어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점심 겸 저녁까지 빵 먹자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초반에 이것저것 너무 골라서 뒤로 갈수록 못 고른 빵이 더 많았다 

나까지 트레이 들었으면 우리 한주를 빵으로 생활해도 될듯했다 

 

 

 

 

 

내가 찜한 케이크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와 당근 케이크!! 

곧 연말을 맞이해 케이크 선물이나 집 초대 시 대접하기 좋을 거 같았다 

현재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에서는 케이크 예약 구매 시에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 

어떠한 에코백을 주느냐~~~~~~

두둥~두둥~~ 두둥~~~

 

 

 

 

 

짠!!!!! 도시락이랑 텀블러 같이 넣어갖고 다니면 좋을 듯한 사이즈의 에코백이다 

손잡이도 딱 손에 걸기 좋은 위치여서 갖고 다니기 편할 거 같다 

자자~~ 에코백에 환장하는 저 같은 분들은 어서어서~~ 고고고~~~

 

 

 

 

 

 

빵도 계산하면서 음료도 시켜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개인적으로 이런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데 

저 여자분이 신은 신발~~~~~ 저도 있어요!! 동지를 만난 기분!!

나이키 매니아인 전...... 그냥 나이키가 좋아요  나이키 주식도 사야 하나~~~~~

 

 

 

 

 

 

계산도 끝내고 음료수도 픽업 후에 찍은 사진 

이분이 여기 마스터쉐프인 윤연중 쉐프님!! 제과기능장의 집이라 그런지 아직 맛은 못 봤지만

여기서 그냥 인정하고 들어가는 빵집 맛집~~

제 친구 이모부님도 기능장이신데.... 언제 기회 되면 그 빵집도 소개해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모카커피를 좋아하는데 모카라떼와 감귤 에이드!!

내가 원츄 하는 모카라떼! 커피빈에서 파는 모카라떼 말곤 잘 안 마시는데 여기 커피빈하고 맛이 거의 똑같네~~

남편이 고른 감귤 에이드는.......여러분 여기 가시면 이거 드세요!!!!

속에서 올라오는 감귤 알갱이들이 입속으로 가득 들어오는데 

감귤잼을 꿀떡꿀떡 마시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밖에서 마시기는 쫌 그래서 차 안으로 들어와서 쫌 마시다가 출발했어요 

바로 가기는 싫었나 봐요 ㅠㅠ  이놈의 코로나!!!!!

 

 

 

 

 

 

차 안에서 커피 마시면서 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노부부

노랑이 모자를 쓰신 할아버님이 조경물을 찍으시고 두 분이서 같이 셀카도 찍으시는데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나는 장면이었어요 

우리도 먼 훗날 저렇게 같이 늙어가는 동지이자 소울메이트가 되었으면 했다 

뜻하지 않게 너무 좋은 모습을 봐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우리가 총 구입한 빵은......  거의 5만원 돈인 49,700원!!!

음료랑 같이 구매하면 20% 할인을 해주어서 5만원 밑으로 결제가 되었다 

사도 사도 너무 많이 산 우리!!!! 

우리 저녁까지 이 빵 먹어야 해~ 다른 음식은 없어!!!!!

다시 재방문 시 빵을 구입하면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쿠폰도 함께 받았다 

아무래도 안에서 먹을 수가 없고 테이크아웃밖에 되지 않으니 이런 것도 좋은 방법일듯싶다 

 

 

 

전체적으로 빵 종류가 어마어마 많았고 빵을 그때그때 바로 구워 내놓는 방식이어서 

빵이 빠지만 밖에서 기다리시다가 빵이 나오면 들어오셔서 바로 사가시기 때문에 빵 빠지는 속도가 빠른 편이었다 

우린 이번 달 안에 또 오고 싶은 빵집으로 정했다

그땐 사지 못한 다른 빵들을 구입하러 올 예정이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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